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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코로나19 비상상황대책 회의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 코로나19 비상상황대책 회의 개최

등록 2020.03.10 16:18

차재서

  기자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코로나19 비상상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엔 본부장과 관계자 30여명과 13개 지역본부장, 연수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관련 현안과 중앙회 대응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본부별 확진자와 접촉자 현황을 파악하고 금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월24일부터 ‘코로나19 비상상황대책단’을 꾸렸고 방역 강화·행사 자제·교육일정 조정·분산근무 실시 등 적극적인 사전예방조치와 함께 비상상황 인력계획을 수립·시행 중이다.

또 전국 새마을금고 차원에서도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해 긴금자금대출 96억원과 상환유예 613억원을 지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 문제로 확대되면서 지역 주민의 불편이 커졌다”면서 “새마을금고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중앙회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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