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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비용 지원

인천항만공사,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비용 지원

등록 2020.03.08 14:41

주성남

  기자

인천항 전경인천항 전경

인천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홍경선)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근로 환경개선 비용으로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중견기업까지 참여가 가능했던 전년도와 달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원대상 범위를 중소기업으로 한정해 지원한다.

인천항망공사는 인천항 이용실적을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이후 신규고용 및 물동량 처리실적 등을 평가를 통해 고득점순 4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근로자의 작업환경, 복지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고기간은 내달 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일자리 매칭센터 바로가기-일자리 지원사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현장 재직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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