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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9 전주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왕중왕 탄생

전주시, 2019 전주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왕중왕 탄생

등록 2019.12.24 07:06

강기운

  기자

‘2019년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의 밤’ 개최이봉운 시민여객 운전원, 올해의 왕중왕 선정시장 표창·시민모니터단 우수활동자 시상도

전주시, 2019 전주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왕중왕 탄생 기사의 사진

이봉운 시민여객 운전원이 올해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격을 높인 ‘2019년도 전주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 전주시와 전주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는 23일 전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2019년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19명과 가족, 역대 친절·안전기사 왕중왕, 시내버스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온 시내버스 운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내버스의 친절 서비스와 안전운행을 위해 앞장선 친절·안전기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는 올해 선정된 19명의 친절·안전기사 중 이봉운 운전원(시민여객)을 2019년도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으로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활동우수자인 이서현 씨와 김태현 씨,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인 송지석 씨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친절·안전기사와 가족들과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행사 △가족들의 영상편지 △가족과 함께 하는 게임 △색소폰 및 댄스 축하공연 등 친절·안전기사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130여명의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의 추천과 일반 승객의 제보 등을 종합한 뒤,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와 검증단의 탑승 검증을 거쳐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를 매달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7명의 전주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가 탄생했으며, 매년 선정된 친절·안전기사들중 왕중왕 선정위원회 회의와 탑승 검증을 통해 왕중왕 1인을 선정하고 있다.

매월 선정된 친절·안전기사들에게 명찰과 상장, 5년간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50%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속 버스회사에서도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신차 우선배정 등의 혜택을 부여하며 시민들을 위한 친절·안전운행을 독려하고 있다.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한 해동안 친절하고 안전한 시내버스를 위해 애쓰신 운전원분들과 가족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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