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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2019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참석

신협중앙회, ‘2019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참석

등록 2019.09.30 17:53

차재서

  기자

사진=신협중앙회 제공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열린 ‘2019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포럼·총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엔 총 23개국 55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모델 유지 ▲신협의 건전경영과 포용금융 ▲디지털시대 신협의 미래 ▲조합원 관계강화와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최근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포용금융 7대 프로젝트’의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아시아신협의 비전와 선진 신협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현재 한국 신협은 아시아신협의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아시아신협지도자 양성을 위한 초청연수를 33년째 실시 중이며 2017년부터는 중견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금융프로그램(ACL)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아시아신협연합회 소속 정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 신협중앙회의 국제순회자문역 파견을 통해 한국 신협의 발전경험·우수사례 등의 자문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장으로서 개막 인사를 통해 “전 세계에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협동조합 정신을 기반으로 한 신협 본연의 사회적 가치는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신협이 저개발국의 빈곤 해결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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