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학생 95명이 참여해 2분 자유발언과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일일 ‘어린이시의원’으로서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모의의회 이후 학부모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수료식이 진행됐다. 노승재 부위원장은 잠동, 잠실, 잠현, 토성, 풍납, 풍성, 고명, 방산, 방이, 세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증 수여했다.
노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을 환영하며 의사진행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큰 꿈을 갖고 도전하는 어린이시의원으로서 우리 사회를 이끄는 리더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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