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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아주대학교병원서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 전개

CJ프레시웨이, 아주대학교병원서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 전개

등록 2019.03.26 16:09

천진영

  기자

입원환자, 외래객 등 총 160여명 참여환자식 염도와 온도, 영양성분 의견 수렴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2일 아주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원 중인 환자가 메뉴 선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병원 환자식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맛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취지로 한다.

CJ프레시웨이는 아주대학교병원 입원환자와 외래객,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연구 개발한 환자식 7종, 저염 치료식 3총 등 10개의 신메뉴를 선보였다. 품평회 참여자는 총 160여명에 달한다.

특히 냉이 로제 파스타, 고구마 취나물밥&들깨 두부장, 쑥 소고기죽 메뉴는 입원환자와 외래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자식 염도와 온도, 영양성분 구성과 관련 전문적인 의견도 수렴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수렴한 메뉴별 선호도와 품평 의견 등을 종합 반영해 오는 4월부터 아주대학교병원 환자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론칭한 ‘헬씨누리’의 연화식 등 메뉴 개발에도 적극 반영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환자분들의 치료와 영양 관리에 가장 큰 목적을 둔 병원 환자식은 낮은 염도와 조리법 등으로 맛이 없고 메뉴가 단조롭다는 의견이 일반적”이라며 “이러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보다 다채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메뉴 R&D 활동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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