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융합교육원, ‘2018 전파 EXPO’ 체험 부스 운영

호남유일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11월 22일부터 25일 까지 4일간 국립광주과학관과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동시에 개최된 ‘2018 전파 EXPO’에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주관한 ‘2018 전파 EXPO’는 ‘전파로 연결되는 우리 미래, 전파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4차 산업관련 기술 체험과 전시로 꾸며졌다.

조선대 SW융합교육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와 국립광주과학관 양쪽에서 동시에 △지무로봇 △레고마인드 스톰(EV3) △오조봇 △터틀로봇 △코드론 등 5개의 주제를 가지고 오지훈, 장대원 외 컴퓨터공학과 학생 15인으로 구성된 조교진이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2018 전파EXPO’는 청소년들이 전파를 통해 펼쳐지는 수많은 미래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펼쳐지는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전파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SW융합교육원의 조영주 담당교수는 “최근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이미 우리 일상 생활 속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오히려 이러한 것을 잘 활용한다면 삶이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전파 EXPO 관계자는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미래의 모습을 직접 체험해보며 전파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