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2기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체험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는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 함양과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SW융합교육원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주 동안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씩 ‘프로그래밍으로 만드는 로봇’이라는 주제로 △지무로봇 △오조봇 △코드론 △비트브릭 △햄스터로봇 △레고마인드스톰 △VR/AR 등 피지컬컴퓨팅 교육과 △스크래치 △앱 인벤터 등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 언플러그드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SW융합교육원의 조영주 담당교수는 “학생들이 대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공간에서 자신들이 나아갈 다양한 꿈과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시간 콘텐츠 개발, 회의, 학생들의 피드백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능력을 계발하여 꿈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청 당시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아 경쟁률도 높았는데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했고, 특히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이루어진 수업들 덕분에 기대한 것 이상의 많은 것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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