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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시장 전문가’와 간담회···‘리스크 요인’ 논의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시장 전문가’와 간담회···‘리스크 요인’ 논의

등록 2018.11.13 12:00

차재서

  기자

금융감독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시장 전문가와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논의했다.

13일 금감원은 유광열 수석부원장이 금융시장(주식·채권·외환 등), 거시경제(부동산 등) 전문가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유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금융감독연구센터 선임국장, 금융계·학계·경제연구소 등의 경제·금융 전문가가 자리했다.

이들은 ▲미국중간선거 등 대외 요인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10월 국내 증시 불안 이후 시장 동향 ▲2019년 우리나라 경제·금융 부문의 잠재 리스크 요인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금감원이 금융 부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개선할 예정인 거시건전성 감독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K-STARS) 등 ‘거시 건전성 감독 3종 세트’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거시건전성 감독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시장 전문가 등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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