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D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신한 마이카 혜택 존’ 운영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D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운전자 보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마이카(MY CAR) 혜택 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 마이카 혜택 존’은 신한 마이카 대출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신한 쏠(SOL)’을 통해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최고 4000만원을 보장받는 무료 운전자 보험 ▲4만원 상당의 오토오아시스 정비쿠폰 ▲제휴 자동차보험(DB손해보험) 가입 시 카라이프 멤버십 제공 ▲에이제이셀카(AJ셀카)를 통한 차량 매도 시 이용료 면제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DB손해보험 외에도 전국 500여개 정비서비스 네트워크(오토오아시스)를 운영하는 GS엠비즈, 중고차 유통 전문 플랫폼 에이제이셀카(AJ셀카)와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2010년 자동차 금융시장에 진출한 신한은행은 비대면프로세스 도입, 대형이륜차 대출 취급, 신한카드 결제방식 이용 시 최고 1.5% 캐시백 지급 등 프로세스 개선과 맞춤형 마케팅으로 9월말 기준 자동차 대출 누적 취급액이 6조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