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75% 상승한 2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 때는 3% 이상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반도체는 전날에도 8.13% 상승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부가인 헤드램프와 태블릿을 중심으로 하는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베트남 법인의 고정비 부담을 넘어설 것”이라며 서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서울반도체가 3분기 영업이익 285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236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한 영업이익 294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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