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융합교육원, 2018학년도 1학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 조영주 담당교수는 2018년 광주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호남유일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오지훈 외 다수의 학생들이 오조봇, 레고 마인드 스톰, 지무로봇, 코코넛 로봇, 알버트 로봇, 햄스터 로봇, 드론 등 여러 분야의 로봇들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코딩 교육 활동에 도움을 주고 흥미를 유발시키며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SW분야에 대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체험활동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SW융합교육원(기치확산센터장 심재홍)은 2017년부터 진행했던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2018년에도 꾸준히 진행하였으며 그에 따라 수많은 광주지역 다수의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희망하였다.

2018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광주지역 중학교인 동신중, 상일중, 전남중, 문화중, 수피아여중, 광덕중, 살레여중, 동신여중, 운암중, 송원중, 운암중 등 총 21개의 중학교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의 혜택이 돌아갔다. 한편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6일 월요일 대촌중학교를 끝으로 2018년 1학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마무리된다.

이에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의 조영주 담당교수는 “감사하게도 광주지역 많은 중학교에서 이번 프로그램 지원을 해주셨다. 그러나 SW융합교육원 여건상 모든 학교에 교육을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며 매 학기 더욱 많은 중학교에 교육지원이 될 수 있도록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에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또한 교육의 혜택을 받은 중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잘 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써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한 학생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우리들의 눈높이에서 교육을 해주어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로봇을 보고 만지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SW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더욱 다양한 수업을 들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