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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대화 준비에 한창인 남측 판문점 모습

[청와대B컷]南北대화 준비에 한창인 남측 판문점 모습

등록 2018.04.19 14:57

우승준

  기자

지난 18일 답사한 공동경비구역 모습(평화의집 전경과 공동경비구역 내 남북 대치 장소, 남북출입국사무소 전경 순). 사진=우승준 기자지난 18일 답사한 공동경비구역 모습(평화의집 전경과 공동경비구역 내 남북 대치 장소, 남북출입국사무소 전경 순). 사진=우승준 기자

청와대가 ‘2018남북정상회담’ 취재기자 판문점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 청와대는 지난 18일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눠 판문점으로 불리는 공동경비구역(Joint Security Area)을 답사하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오는 27일 열릴 남북정상회담 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집과 공동경비구역 내 분단 현장, 임시회담장 T-2 내부, 남북출입국사무소 등이 공개됐다. 당시 평화의집은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한편 판문점은 1953년 7월27일 체결된 한국전쟁의 정전협정 이행을 위해 설치된 ‘군사정전위원회’와 ‘중립국감독위원회’ 등 정전협정 기구들이 위치한 특수지역이다. 주소도 2개로 사용된다. 남측 행정구역으로는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어룡리, 북측 행정구역으로는 개성시 판문군 판문점리로 불린다. 판문점은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분단의 상징인 동시에 남북한 대화교류장으로도 통한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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