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 출시

볼보자동차가 더 뉴 크로스 컨트리의 국내 데뷔 1주년을 맞아 가솔린 모델인 T5 차량을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Swedish Lifestyler)를 표방하는 크로스 오버 모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The New Volvo Cross Country)’의 국내 데뷔 1주년을 맞아 가솔린 모델인 T5를 추가 출시한다.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작년 3월 국내 데뷔 이후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만의 새로운 세그먼트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출시는 국내 시장에서 SUV를 포함한 RV차량에서의 가솔린 비중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제품 전략에 따라 결정됐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하는 볼보자동차의 상품 전략이 그대로 적용돼 볼보자동차의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 4-존 독립온도조절시스템, 자동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의 최신 기능이 대거 기본 탑재됐다.

특히 다운사이징 2.0리터 4기통 엔진임에도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 출력 254마력, 최대 토크 35.7kg·m라는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충족 시켜줄 사륜구동 시스템도 기본 탑재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시장의 반응에 따라 향후에도 가솔린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차량이 제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출시되는 가솔린 차량은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와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 프로(PRO)’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차량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6770만원, 739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