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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10일 北고위급대표단 접견”··· 장소는 ‘미정’

靑 “文대통령, 10일 北고위급대표단 접견”··· 장소는 ‘미정’

등록 2018.02.08 17:08

우승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오는 10일 마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8일 오후 브리핑에 따르면,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오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는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오는 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리셉션(공식 환영모임) 때 외국 정상들과 동등한 의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만나는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공개된 2개 일정밖에 말씀을 드릴 수 없다. 장소 문제는 지금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남 환영을 위해 공항에 갈 문재인정부 인사도 정해지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누군가는 나갈 것”이라며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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