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T “올해 요금할인 여파 지속···장단기 전략 고민"

SK텔레콤은 5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4분기는 설비투자비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요금할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올해에도 이 같은 영향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본체와 자회사의 균형있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은 지속되며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장단기 전략을 고민해야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판을 바꾸는 과감한 접근으로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