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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맥스크루즈’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을 때

[핫 트렌드] 현대차 ‘맥스크루즈’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을 때

등록 2018.01.29 08:31

윤경현

  기자

여유로운 공간의 편안함 극대화.. 3열 폴딩 최대 1168ℓ 확장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 과감한 역동성까지R 2.2 e-VGT 4WD 파이니스트 에디션 풀옵션 6인승개방감 최고 6인승.. 세련되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현대차 맥스크루즈의 안전 철학은 차량 제작단계에서부터 철저하다. 초고장력 강판 및 보강재를 확대 적용해 안전의 기본인 ‘차제 구조’와 함께 상품성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하여 운전자 및 동승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극대화했다. 사진=윤경현 기자현대차 맥스크루즈의 안전 철학은 차량 제작단계에서부터 철저하다. 초고장력 강판 및 보강재를 확대 적용해 안전의 기본인 ‘차제 구조’와 함께 상품성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하여 운전자 및 동승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극대화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여행의 진정한 맛은 불현듯 떠나고 싶을 때 훌쩍 떠나는 것이다. 믿음직한 SUV를 동반자로 떠난다면 혼자여도 가족이어도 상관없다. 혼자일 때는 침낭과 함께 차에서 추억을 만들 수도 있고 가족동반 여행에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편안함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대형 SUV 맥스크루즈는 다양한 조건을 모두 아우르는 여행의 파트너다.

이번에 시승한 맥스크루즈는 2.2 e-VGT 디젤엔진을 장착한 6인승 파이니스트 에디션 풀옵션 차량으로 현대차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다. 딱히 이유는 없다. 7인승과 차별화된 2열 통로 공간이 좋다. 3열에 앉은 동승자가 하차하기에도 용이하다.

무엇보다 넓은 실내와 트렁크 공간은 골프가방, 여행용 캐리어, 유모차 등 다양한 수납에도 불편함이 없다. 가끔은 생각지도 않게 다양한 수화물 탑재가 필요할 때가 있다. 맥스크루즈는 더욱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보이지 않는 곳의 활용도까지 모두 섭렵해 대형 SUV다운 면모를 지녔다.

맥스크루즈의 연비는 리터당 12~13km를 기록했다. 정부공임 표준연비는 복합 11.3km/ℓ(도심 10.4km/ℓ, 고속도로 12.8km/ℓ)로 4등급이지만 성인 5인과 다양한 수화물이 탑재되어 있음에도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연비는 13km/ℓ다. 사진=윤경현 기자맥스크루즈의 연비는 리터당 12~13km를 기록했다. 정부공임 표준연비는 복합 11.3km/ℓ(도심 10.4km/ℓ, 고속도로 12.8km/ℓ)로 4등급이지만 성인 5인과 다양한 수화물이 탑재되어 있음에도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연비는 13km/ℓ다. 사진=윤경현 기자

단순히 공간만 넓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일상 실용영역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한 고효율을 강조하고 있다. 부드러운 서스펜션의 승차감과 SUV임에도 중가속도와 차선 변경 시에도 특유의 역동성을 발휘하는 맥스크루즈는 대형 SUV 시장에서 인정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맥스크루즈의 연비는 리터당 12~13km를 기록했다. 정부공임 표준연비는 복합 11.3km/ℓ(도심 10.4km/ℓ, 고속도로 12.8km/ℓ)로 4등급이지만 성인 5인과 다양한 수화물이 탑재되어 있음에도 트립컴퓨터에 기록된 연비는 13km/ℓ다.

주행하는 동안 정속주행, 고속주행, 크루즈 모드 등 다양한 주행 조건과 함께 도심 및 와인딩 코스까지 주행했음에도 12~13km/ℓ의 연비는 탁월하다고 평가하고 싶다.

특히 러시아워 시간대와 고속도로에서 주행 시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는 안전사양은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다. 주행속도를 맞추고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주행한다. 앞차와의 간격까지 설정한 이후 주행하면 된다. 특히 카메라 위치까지 설정된 현대 스마트 센스의 지능형 안전사양은 단속구간에서는 자동으로 속도를 줄인 후 다시 재가속한다.

이밖에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의 최첨단 안전 사양은 현대차 고객이라면 가장 선호하는 옵션으로 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8 맥스크루즈에 대해 “대형 SUV에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함께 맵시 있는 감성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단순한 공간의 활용을 넘어 탑승자와 운전자에게 감동의 시간과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이라고 맥스크루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맥스크루즈는 2.2 e-VGT 디젤엔진을 장착한 6인승 파이니스트 에디션 풀옵션 차량으로 현대차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다. 사진=윤경현 기자맥스크루즈는 2.2 e-VGT 디젤엔진을 장착한 6인승 파이니스트 에디션 풀옵션 차량으로 현대차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다. 사진=윤경현 기자

맥스크루즈의 안전 철학은 차량 제작단계에서부터 철저하다. 초고장력 강판 및 보강재를 확대 적용해 안전의 기본인 ‘차제 구조’와 함께 상품성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하여 운전자 및 동승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극대화했다.

또 운전석과 동승석 어드밴스드 7-에어백 시스템은 만약의 사태에 탑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현대차 맥스크루즈 2.2 4륜구동 디젤 파이니스트 에디션 6인승의 판매가격은 풀옵션 사양으로 부가세 포함하여 4613만원(파노라마 선루프 포함)이다.

맥스크루즈는 더욱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보이지 않는 곳의 활용도까지 모두 섭렵해 대형 SUV다운 면모를 지녔다. 사진=윤경현 기자맥스크루즈는 더욱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보이지 않는 곳의 활용도까지 모두 섭렵해 대형 SUV다운 면모를 지녔다. 사진=윤경현 기자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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