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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풀체인지 ‘현대차 싼타페’ 2월 출시.. 신기술 ‘캄테크’ 반영

6년 만에 풀체인지 ‘현대차 싼타페’ 2월 출시.. 신기술 ‘캄테크’ 반영

등록 2018.01.25 20:23

윤경현

  기자

200년 출시 이후 3차례 진화기존 모델보다 길어져..역동적인 스타일인간의 불완전한 인지능력 보완 기술 적용

캄테크 기술이 적용될 현대차 신형 싼타페.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캄테크 기술이 적용될 현대차 신형 싼타페.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해 오는 2월에 출시를 기다리는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싼타페 새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현대차 주력 모델 싼타페는 2000년 출시 이후 3차례 모델 변경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면서 국내 SUV 시장을 선도해 왔다.

지난 2012년 출시한 3세대 모델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자연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듯한 유려한 곡선으로 베스트 셀링카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싼타페는 기존 모델보다 길어졌고 앞창문과 운전석 사이 기둥인 A필러를 뒤로 밀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전조등과 후미등은 각진 형태로 바꿨다.

현대차 측은 신형 싼타페에 접목된 ‘캄테크(calm tech)’ 기술에 대해 “인간의 불완전한 인지능력을 보완하고 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라며 “현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등을 켜주는 현관 센서, 물이 끓으면 ‘휘이익~’ 소리가 나는 주전자 등이 캄테크 기술이 반영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했다.

이어 신형 싼타페는 안전편의사양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인간을 배려하는 캄테크의 속성을 대거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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