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전자는 지난 1988년 설립된 백색가전용 전자파 차단 부품 제조 업체다. 노이즈필터와 리액터 등을 주로 생산한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75억원과 51억원이다.
공모가는 1만3000원으로 희망밴드(1만1600원~1만3300원) 최상단에서 결정됐다. 일반인 대상 청약에서는 1002.2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신전자는 이번 공모로 총 93억원의 자금을 확보한다. 확보한 자금은 베트남 진출과 본사 창고 증축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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