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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웃돌아

[특징주]디앤씨미디어,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웃돌아

등록 2017.08.01 09:28

이승재

  기자

디앤씨미디어가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디앤씨미디어는 시초가 대비 4.49% 하락한 3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2만원보다는 높은 수준에 주가가 형성된 상태다.

2000년 설립된 디앤씨미디어는 국내 웹소설 전문기업으로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등 대형 콘텐츠 플랫폼의 메인CP에 등록된 상태다.

디앤씨미디어는 이번 상장을 통해 노블코믹스(소설기반 웹툰), 애니메이션 제작 등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유망 작가 발굴하고 자체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89억원으로 2014년부터 연평균 성장률 44.2%를 기록 중이다. 올 1분기의 경우 매출 6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2% 늘었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공모밴드 최상단인 2만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고 일반 공모청약에서 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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