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이용자는 전국 2400여개 미니스톱 매장에서 NFC 결제 단말에 터치 또는 바코드 리딩 방식으로 현금이나 카드 없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미니스톱은 올해 들어 두 번째 편의점 가맹으로, NHN페이코의 편의점 프랜차이즈 확대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적용을 기념해 페이코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2000원 이상 구매 시 1000원을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이용 고객은 주 1회씩 월 최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NHN페이코 측은 “올해는 이번 미니스톱 제휴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결제 확산을 위해 프랜차이즈를 중점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며, “또한 상반기 중 중대형 가맹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페이코의 결제 범용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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