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 개발 본격화··· ‘동양 파라곤’ 관심 집중

‘동양 파라곤’ 조감도. 사진=동양산업개발 제공.

하반기 수도권 분양 시장 최대 관심지역으로 평가받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다음달 초 동양건설산업의 고덕 ‘동양 파라곤’이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새롭게 조성되는 국제화도시와 2기 마지막 신도시다. 특히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를 비롯해 LG전자 평택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미군기지 이전 등 대형 개발호재로 인해 수도권 부동산 업계의 관심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양 파라곤’은 고덕신도시 A8블록에 조성되는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다. 대지면적 5만2576㎡에 지하 1층∼지상 30층 규모의 11개 동, 분양 가구 수는 총 752가구다. 타입별 주택형은 전용 71㎡타입 210가구 △전용 84㎡타입 272가구 △전용 110㎡타입 270가구 등이다.

시범단지 특성 상 ‘동양 파라곤’이 위치하는 A8블록은 중심상업지구와 서정리역세권, 행정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설사는 단지 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비롯해 700m 내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또 조성 중인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와 브레인시티, LG전자 평택산업단지 및 송탄산단과도 인접해 있어 향후 투자 가치도 탁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