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프는 2분기 영업이익에 있어서 29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227억원을 상회했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는 4월 채널 개편으로 인한 T 커머스 사업자로부터의 송출수수료 증가와 광고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반등을 통한 이익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꾸준한 이익 창출 능력, 순현금이 누적되고 있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힘입어 부담없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