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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표 장관,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경영 정상화 마지막까지 챙길 것”

홍용표 장관,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경영 정상화 마지막까지 챙길 것”

등록 2016.06.22 21:22

이선율

  기자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2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비케이 전자를 방문해 PCB기판 생산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2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비케이 전자를 방문해 PCB기판 생산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22일 개성공단 폐쇄로 피해를 본 입주기업들을 방문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책임질 것을 약속했다.

홍 장관은 이날 경기도 안양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비케이전자와 에버그린을 방문해 “일관성을 갖고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 장관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를 추가 투입하기로 의결한 것을 언급하며 “유동자산 지원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경영정상화에 도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홍 장관은 업체 대표들이 정부의 지원책에 대한 보완 요청에 대해서는 규정과 형평성에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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