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관은 이날 경기도 안양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비케이전자와 에버그린을 방문해 “일관성을 갖고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 장관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를 추가 투입하기로 의결한 것을 언급하며 “유동자산 지원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경영정상화에 도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홍 장관은 업체 대표들이 정부의 지원책에 대한 보완 요청에 대해서는 규정과 형평성에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lsy01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