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차오루, 의외의 연기력으로 눈도장 쾅

차오루, 사진=함부로 배우하게 캡쳐

차오루가 차세대 연기돌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차오루는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로가 멘토로 출연해 배우가 되기 위해 필요한 체력증진 및 연기력을 테스트 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여기저기서 신음이 터져 나올 만큼 지옥의 체력단련에도 차오루는 힘들지 않고 재미있었다며 김수로의 커리큘럼을 즐겼고 특히 모의 오디션에서 잠재력을 드러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한 장면을 연기한 차오루는 한 번에 감정에 몰입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이라는 핸디캡에도 발음을 정확하게 내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김수로는 드라마 속 소지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꺼내 몰입을 도왔고 차오루는 깊어진 감성으로 오디션을 끝마쳤다.

더욱이 의외의 안정적인 연기력 외에 허경환, 신봉선 등과 만담을 주고받으며 깨알 같은 웃음까지 책임져 눈길을 끌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