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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 “조용히 죽여줄게”··· ‘딴따라’ 전노민에 소름 끼치는 경고

강민혁, “조용히 죽여줄게”··· ‘딴따라’ 전노민에 소름 끼치는 경고

등록 2016.06.09 08:26

이소희

  기자

사진=SBS '딴따라' 화면 캡처사진=SBS '딴따라' 화면 캡처

‘딴따라’ 강민혁이 전노민에 경고를 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는 하늘(강민혁 분)이 이준석(전노민 분)을 찾아가 분노를 조용히 내뱉었다.

이날 하늘은 준석을 찾아갔다. 하늘을 본 준석은 “우리가 이렇게 만나는 건 처음이지? 뭐라고 인사를 해야 할까. 무슨 말을 해도 듣기 불편할 거 아냐”라고 여유로운 웃음을 지었다.

하늘은 “들을 말 없다. 당신 같은 쓰레기가 뱉어내는 소음 듣고 싶지 않다”고 날카로운 말을 뱉었다.

이어 하늘은 “내 형, 조성현. 당신 손에 그렇게 죽어나가고 우리 집이 얼마나 슬픈 세월을 보냈는지 당신을 알 가치도 없어. 내가 할 말은 하나야”라며, 준석의 상처투성이 얼굴을 보고 “그 얼굴 석호 형이 그랬나 본데 난 조용히 죽일 거야 이준석. 아니 죽게 만들 거야, 당신 내 형을 그렇게 만든 것처럼”이라고 경고를 날렸다.

이를 들은 준석은 분노하면서도 착잡하고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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