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측 “‘공항가는 길’, 긍정적으로 검토 중”

김하늘, 사진=최신혜 기자 [e-mail]

김하늘의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출연 여부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전 김하늘의 소속사 관계자는 " '공항가는 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하늘에게 들어온 배역은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 최수아라는 인물이다.

만약 김하늘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2012년 '신사의 품격' 이후 4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것이며 결혼 후 하는 첫 복귀작이기도 하다.

'공항가는 길'은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9월 방송될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