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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대박’ 대본 열공중···빛나는 훈훈외모는 덤

현우, ‘대박’ 대본 열공중···빛나는 훈훈외모는 덤

등록 2016.05.24 11:10

이소희

  기자

현우 / 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현우 / 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대박’ 현우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서 회를 거듭할 수록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열연을 펼치고 있는 현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현우는 분장을 하고 있는 중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앉으나 서나 대본연습에 삼매경인 모습이다. 곤룡포를 입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현우의 모습에서는 멋스러운 자태와 더불어 훈훈한 외모까지 돋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현우는 현재 극중 세자 윤(훗날 경종)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23일 방송된 ‘대박’에서는 세자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참형을 위해 발병부를 하사 받은 연잉군(여진구 분)을 경계했다.

이인좌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지 말라는 연잉군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고, 숙종(최민수 분)과의 독대에선 아바마마께서 어미를 내치셨던 날 본인에게 손을 내민 유일한 사람이라며 이인좌를 살려달라며 애원했다.

현우의 분노를 억누르는 세심한 눈빛연기와 표정변화를 조화롭게 그려낸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현우가 출연하는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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