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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내가 당신들 연애사 소모품이야?”··· 에릭·전혜빈에 분노

‘또 오해영’ 서현진 “내가 당신들 연애사 소모품이야?”··· 에릭·전혜빈에 분노

등록 2016.05.17 08:17

금아라

  기자

또 오해영, 사진=tvN 캡쳐또 오해영, 사진=tvN 캡쳐

서현진이 에릭과 전혜빈에게 분노를 표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는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과 그냥 오해영(서현진 분), 박도경(에릭 분)이 처음으로 마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도경은 그냥 오해영이 자신에게 "고기를 사라"는 말을 쪽지로 남긴 줄 알고 레스토랑으로 향했지만 사실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이 남긴 것.

세사람은 그렇게 레스토랑에서 조우하게 됐다.

이에 예쁜 오해영은 "오빠"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박도경은 "가죠. 이런데서 칼질한 스타일 아니잖아요. 가요"라고 그냥 오해영에게 말했다.

그러자 예쁜 오해영은 "잠깐만. 욕해도 할말 없어. 때려도 할 말 없어"라고 말했지만 박도경은 "저 여자 만나러 온거지 .너 만나러 온거 거 아냐"라고 차갑게 말하며 그냥 오해영의 손목을 이끌고 차량에 탑승했다.

박도경의 과거 전말을 알게된 그냥 오해영은 "진짜 개같다. 처음부터 이상했어. 끔찍하게 사랑했으나 자길 차버린 여자 오해영. 왜 사람 바보 만들어 좋았니? 내가 잘나가는 오해영이랑 비교당하면서 살아온 세월 들으면서. 왜 말 안했냐고"라며 화를 냈다.

또 "내가 두사람 연애사의 소모품이야? 그 기집애 화나게 하는데?"라고 말했고 이에 박도경은 "미안하다. 손목잡아서"라며 맞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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