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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7년째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7년째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 파헤친다

등록 2016.05.14 18:11

이어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화면 캡처.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화면 캡처.

네티즌들 사이에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화제다.

14일 오후 11시10분 SBS에서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무릎 꿇은 살인 용의자 - 회사원 김씨의 비극’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9년 별돌로 잔인하게 살해당한 50대 김씨의 사망 미스터리를 파헤쳐보는 과정이 담긴다. 김씨는 2009년 두개골이 함몰된 상태로 다량의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의 잔해가 주변에서 발견됐고 경찰이 CCTV 영상을 발견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CCTV 영상 속에서는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자가 오히려 김씨에게 무릎을 꿇고 하소연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김씨가 사망한 이후 인근 교회, 성당에서 2건의 피살사건이 재차 발생한 것. 김씨 사망사건 이후 두달 뒤 교회에서 불가 3.2km 떨어진 다른 교회에서도 피살사건이 발생했으며 다시 또 두달 뒤 10km 떨어진 성당에서 피살사건이 발생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들어온 김씨 살인사건과 관련된 제보와 연쇄 피살 사건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내용이 방송된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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