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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류수영·박솔미, 박신양과 묘한 기류 형성···궁금증 UP

‘동네변호사 조들호’ 류수영·박솔미, 박신양과 묘한 기류 형성···궁금증 UP

등록 2016.05.04 11:26

금아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KBS 캡쳐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KBS 캡쳐

류수영과 박솔미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에서 범죄를 증오하는 엘리트 검사 신지욱(류수영 분)과 변호사 장해경(박솔미 분)이 조들호(박신양 분)으로 인해 갈팡질팡하는 갈등을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신지욱(류수영 분)은 조들호(박신양 분)와 숙명적 라이벌 관계에 놓여 긴장감을 높이는 중심인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정의의 편에 선 조들호와 이를 못 마땅히 여기는 아버지 신영일(김갑수 분)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

장해경(박솔미 분) 또한 자신이 지켜야 할 로펌 금산과 전남편 조들호를 두고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3일 방송에서 장해경은 하도급 공사대금 지급 청구 소송 재판에 참석, 조들호가 금산의 주장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더 이상 조들호가 곤경에 빠지는 일을 막기 위해 먼저 합의를 제시하고 조들호를 직접 찾아가 걱정 어린 충고를 전하는 등 마음을 쏟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흥미를 배가시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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