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 서울 16℃

  • 인천 13℃

  • 백령 11℃

  • 춘천 13℃

  • 강릉 9℃

  • 청주 15℃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2℃

  • 목포 12℃

  • 여수 17℃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7℃

  • 부산 15℃

  • 제주 16℃

서현진 망가지고, 에릭 더 멋져지고··· ‘또 오해영’ 대박 로코 탄생

서현진 망가지고, 에릭 더 멋져지고··· ‘또 오해영’ 대박 로코 탄생

등록 2016.05.03 08:15

금아라

  기자

또 오해영, 사진=tvN 캡쳐또 오해영, 사진=tvN 캡쳐

'또 오해영'이 첫회부터 재미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의 좌충우돌 삶과 함께 박도경(에릭 분)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해영은 결혼 전날, 상대방으로부터 결혼을 그만두자는 이야기를 들었다. 오해영은 그 소리에 "대신 결혼 내가 그만두겠다고 한 걸로 하면 안될까. 나 너무 창피해"라며 울먹였다.

박도경의 삶도 순탄치 않았다. 음향 감독으로서 살아왔지만 사랑했던 오해영(전혜빈 분)과 헤어짐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해영이 결혼한다는 소리를 듣고 결혼을 막기위해 이진상(김지석 분)과 함께 계략을 세웠다.

하지만 그 오해영은 자신들이 생각한 오해영이 아니었고 이에 두사람은 "한 여자의 인생을 망쳤다"며 자책했다.

그러다 우연히 박도경은 미래를 볼 줄 알게 됐고 "처음 보는 여자다. 머리 속에 그 여자 단상이 떠오르는데 그 여자랑 엄청나게 엮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오해영(서현진 분)의 모습이 보이는 것에 대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에는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이 결국 만나게 되면서 앞으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