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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신형 말리부 중형차 시장 새로운 대안”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신형 말리부 중형차 시장 새로운 대안”

등록 2016.04.27 11:17

윤경현

  기자

신형 말리부 통해 또 다른 도약의 기반 마련스파크 판매 아반떼 눌러한국지엠 최대 판매 기록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신형 말리부는 국내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대안이다. 중형차 시장 침체로 지난 5년 동안 주춤했지만 130kg 감량과 1.5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채택으로 연비 또한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은 27일 고척돔에서 공개한 신형 말리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신형 말리부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올해 신형 말리부를 통해 또 다른 도약의 기반으로 강한 인상을 주겠다는 복안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지엠은 한국지엠 역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국내 시장에서 총 3만7564대 판매하며 전년대비 10% 성장했으며 스파크는 9175대 판매하며 아반떼를 눌렀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주식회사 쉐보레 신형 말리부가 국내 중형차 시장 이슈 메이커다. 판매 가격은 2310~3180만원이다. 동급 세단 가격과 비교한다면 파격적이다.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판매가격은 1.5L 터보 모델 ▲LS 2310만원 ▲LT 2607만원 ▲LTZ 2901만원이다.

또한 2.0L 터보 모델 ▲LT 프리미엄팩 2957만원 ▲LTZ 프리미엄팩 3180만원이다.

신형 말리부는 파격적인 판매가격 이외에도 페밀리 세단의 정수를 보여줄 안전 사양에도 공을 들였다. 포스코로부터 공급받는 고품질의 초고장력 강판을 광범위하게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밖에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동급 최대의 8개 에어백이 운전자를 포함하여 가족 및 동승자를 보호한다. 이러한 신형 말리부의 노력은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2016 신차 평가 프로그램의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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