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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육성재♥조이, 달콤살벌 마사지 데이트···비명 지른 이유?

‘우결’ 육성재♥조이, 달콤살벌 마사지 데이트···비명 지른 이유?

등록 2016.04.22 09:38

이소희

  기자

사진=MBC사진=MBC



‘우결’ 육성재와 조이가 마사지 데이트를 즐겼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가 조이의 열혈 마사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는 매트 위에 누워 조이의 손길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육성재는 곧 본격적인 조이의 열혈 마사지에 담요를 입에 물고 비명을 참아내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조이에게 마사지를 해달라고 졸랐던 육성재의 소원이 드디어 성취될 예정. 조이는 만반의 준비를 한 뒤 육성재 앞에 섰고, 책을 보고 연습한 손 동작들을 시연하는 등 남편을 향해 마사지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마사지에 신이 나 “먼저 해준다고 하니까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던 육성재의 최후는 참담했다. 육성재는 엉덩이를 팔꿈치로 찍혀 “아픈데 왜 눌러”라고 토로했고, 종아리와 겨드랑이 공격까지 당하며 결국 “누구의 소원인지 모르겠다. 마사지 받는 사람의 기분이 좋아져야 되는데”라고 울부짖었다고.

하지만 조이는 이러한 육성재의 모습을 귀엽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오빠가 아픈 건 뭉쳐서 그런 거야. 아파할수록 더 하래”라며 구슬렸다. 이어 “집중 공격에 들어가야겠어. 아프면 이거 물어”라며 담요를 건넸다.

이에 육성재는 담요를 물고 소리를 참아내며 조이의 마사지를 이겨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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