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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천수 아내 “결혼식보다 남편 운동이 더 먼저였다” 고백

‘택시’ 이천수 아내 “결혼식보다 남편 운동이 더 먼저였다” 고백

등록 2016.04.19 15:38

금아라

  기자

택시, 사진=tvN 제공택시, 사진=tvN 제공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부터 먼저한 사연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출연, 결혼 비화를 전했다.

이천수는 “결혼식 날짜를 잡고,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선수로 복귀를 했다. 결혼식 날에 훈련을 가야 하는 일정이 잡혀서 맘속으로 끙끙 앓고 있었는데 아내가 괜찮다고, 결혼식은 나중에 해도 되니까 운동하라고 말해줬다. 정말 고마웠다. 결혼식 취소하고 그날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오만석이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에게 “섭섭하지 않았냐”고 묻자 심하은은 “섭섭하다고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왜냐하면 당시 남편이 얼마나 운동을 하고 싶었는지 알았기 때문에 결혼식보다 운동이 더 먼저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4살 딸을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천수의 모습이 그려지고,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집이 공개될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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