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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 두근두근 로코가 온다

‘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 두근두근 로코가 온다

등록 2016.04.15 16:55

수정 2016.04.18 10:32

이이슬

  기자

사진=MBC사진=MBC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오후 MBC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운빨로맨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공원 벤치에 앉아 책을 보는 류준열에게 살그머니 다가가 부적을 붙이는 황정음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담겼다.

티저는 인기척에 고개를 돌려 황정음을 쳐다보는 류준열과 황급히 도망가는 황정음의 모습에 ‘운빨로맨스’가 어떤 드라마 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황정음과 류준열은 티저만으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보는 사람들을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배경음악은 러블리즈 케이의 ‘찌릿찌릿’으로 상큼 발랄한 티저와 잘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웹툰 ‘운빨로맨스’의 재치와 장점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로 재해석된 작품이다.

MBC ‘운빨로맨스’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후속으로,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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