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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헬기 속임수에 욕설 난무···월척 낚시 성공

[무한도전] 박명수, 헬기 속임수에 욕설 난무···월척 낚시 성공

등록 2016.04.02 19:33

이소희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박명수가 제작진에 속아 넘어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 싱어즈’와 ‘퍼펙트 센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김희애, 장범준, 별, 이준, 정용화(씨엔블루), 윤두준(비스트), 정성화, 정상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각을 차단한 채 모든 감각을 속이는 제작진의 속임수에 넘어갔다. 바로 승합차에 올라탄 멤버들에게 헬기 안이라고 속이며 스카이다이빙을 시킨 것.

이에 박명수가 차에 올라탔고 정준하는 무서운 척 연기를 시작했다. 이에 박명수는 “헬기냐”고 말하면서 “헬기면서 왜 안전벨트를 안 해줘”라고 의심했다. 이에 제작진은 다급히 안전벨트를 착용시켰고 박명수는 진짜 헬기 안이라고 믿게 됐다.

이어 박명수는 “혹시 이거 비행기에서 떨어뜨리려는 거 아니야?”라고 물어 완벽히 속아 넘어갔음을 증명했다. 또 손까지 덜덜 떨며 겁을 먹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스카이다이빙을 시작한다”는 말에 당황하며 “야 안돼”라고 반말과 욕을 하는 등 과격한 언행과 폭력을 행사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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