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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日 대형 레코드사 빅터엔터와 전속계약

세븐, 日 대형 레코드사 빅터엔터와 전속계약

등록 2016.03.29 11:20

이소희

  기자

사진=일레븐나인사진=일레븐나인


세븐이 일본 시장에 컴백한다.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측은 “세븐이 일본 음반제작사 빅터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선다"며 “이를 기념해 지난 27일 도쿄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팬 이벤트 세븐 프리미엄 토크 이벤트 인 도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븐은 이날 팬들 앞에서 빅터와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오는 7월 7일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가 일본에서 음반을 내는 건 지난 2013년 싱글앨범 '아리가토우' 이후 3년 만이다.

빅터는 일본 국민 그룹 스마프(SMAP)를 비롯해 유수 아티스트의 앨범 유통을 맡는 레코드사이다.

빅터 관계자는 “세븐을 당사 아티스트로 맞게 돼 기쁘다 앞으로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븐은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앞서 올해 상반기 4년 만의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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