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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과거 여자친구 선물 사주려고 공사장서 아르바이트”

‘동상이몽’ 유재석 “과거 여자친구 선물 사주려고 공사장서 아르바이트”

등록 2016.03.22 07:47

김선민

  기자

'동상이몽' 유재석.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동상이몽' 유재석.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동상이몽' MC 유재석이 학창시절 자신의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퇴직한 아빠를 대신에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여고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상이몽'에서 게스트인 박나래는 "사탕 포장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밝혔다. 박나래는 "200개에 100원을 받았다. 친구 세 명이서 8시간 동안 1300원을 벌었다. 사탕을 집어 던졌다"고 말했다.

걸스데이 소진은 "분식집, 치킨집, 호프집, 와인, 칵테일 등 할 수 있는 건 다했다"라며 "공장에서도 일했다. 하루 만에 포기 한 아르바이트가 있다"고 말했다. 소진은 "양말에 바코드가 붙어있는데 그 바코드를 붙이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하다가 너무 어지러워서 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유재석에게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 친구들과 함께 공사 현장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재석은 "고등학생 시절에 당시 여자친구 선물 사주려고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며 "근데 하루 나가고 몸이 심하게 아파서 다음 날 나가지 못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이 MC로 출연하는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11시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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