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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전 등 47개 기관 성과연봉제 선도기관 지정

정부, 한전 등 47개 기관 성과연봉제 선도기관 지정

등록 2016.03.17 14:41

현상철

  기자

공기업 11곳-준정부기관 36곳 지정관련절차 우선 진행···조기도입 지원

부처별 성과연봉제 확대 선도기관(자료 = 기재부 제공)부처별 성과연봉제 확대 선도기관(자료 = 기재부 제공)


정부가 한국전력, 철도공사, 석유·광물자원공사 등 47개 기관을 성과연봉제 확대 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송언석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성과연봉제 확대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분야별 대표 기관과 4~5월 중 성과연봉제 확대를 조기 이행하기로 한 기관 47개를 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 성과연봉제의 조기이행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공기업은 한전, 철도공사, 석유·광물자원공사, 조폐공사, 방송광고진흥공사 등 11곳이다.

준정부기관은 농어촌공사, 코트라, 무보, 예보, 전력거래소 등 36개가 선정됐다.

기재부는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관련절차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간담회 등 추진과정에서의 건의·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조기도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성과연봉제 확대는 올해 공공부문 구조개혁의 핵심 과제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4~5월 중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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