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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홍 PD “내용의 우직함·형식의 참신함 계속 유지할 것”

[궁금한이야기Y] 박진홍 PD “내용의 우직함·형식의 참신함 계속 유지할 것”

등록 2016.03.16 15:13

이소희

  기자

사진=SBS사진=SBS


박진홍 PD가 ‘궁금한 이야기Y’의 방향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중식집에서 SBS ‘궁금한 이야기 Y’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김석훈과 박선영 아나운서, 교양국 민인식 국장, 박두선 CP, 박진홍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진홍 PD는 300회 기점으로 달라질 점에 대해 “프로그램을 계속 해나간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내용에서의 우직함과 형식에서의 참신함을 계속 유지할 거다.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재를 프로그램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인식 국장은 “맞다. 궁극적으로 만들어진 의도가 그것이기도 하다. ‘뉴스를 알았을 때 드는 궁금증을 따라가자, 그리고 그걸 쉽고 참신한 방법으로 파자’는 게 의도가 맞다”며 “금요일 밤 9시대가 힘든 시간대인데 ‘궁금한이야기Y’가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새로운 시도를 하면 모험의 사례가 돼서 따라 하는 경우가 있다. 그걸 보면서 착잡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또 다른 새로운 것이 나오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궁금한 이야기’는 최근 실제로 일어난 사건 중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뉴스 속의 화제 및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궁금증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육하원칙에 의거해 의문을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9년 10월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큐브’라는 제목으로 첫 방송됐으며, 이후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거쳐 지금의 ‘궁금한 이야기 Y’까지 방송되어 왔다. 지난 2월 12일 300회를 맞이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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