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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차형 공공임대주택 4500가구 새주인맞이

서울시 임차형 공공임대주택 4500가구 새주인맞이

등록 2016.03.04 10:45

서승범

  기자

서울시는 4일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전세임대주택 4500가구의 임대차계약을 맺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 4000가구는 역대 최대 규모다. 장기안심주택은 1500가구 중 1차 500가구 규모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보증금 30%를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된다. 1차 입주대상자 730명이 물색한 주택에 대해 5월까지 SH공사 입주대상자가 전월세 게약을 맺으면 된다.

전세임대주택은 가구당 8000만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 95%(최대 7600만원)를 저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3400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용이고 나머지는 저소득 신혼부부 대상이다.R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작년 12월 입주자 모집 공고 후 1292명이 신청해 경쟁률 2.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세임대주택은 작년 말 공고 이래 1만7984명이 신청해 경쟁률 4.5대 1을 기록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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