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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사랑vs아들 선택 기로···양진성 父 결혼 반대

[내사위의여자] 서하준, 사랑vs아들 선택 기로···양진성 父 결혼 반대

등록 2016.03.03 09:13

이소희

  기자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사위의여자’ 서하준이 양진성과 자신의 아들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과 박수경(양진성 분)이 수경의 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수경의 집에 들어선 현태는 박태호(길용우 분)에게 “죄송하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하지만 태호는 “이게 죄송 갖고 될 일이냐. 네 놈이 뭔 짓을 한 지 아냐”고 화를 냈다.

현태는 “수경 씨 사랑한다. 결혼 허락해 달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수경 역시 “나도 사랑한다”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태호는 현태에게 “자네 지금 불구속으로 조사받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런데 이게 무슨 망신이냐”고 다그쳤다.

이어 태호는 “나한테 사위는 내 딸 배우자, 그 이상이다. 사람만 따질 수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고, 현태는 “수경 씨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태호는 “그게 행복이냐. 자네 애를 키워야 하는 수경이 생각해봤나”라고 화를 냈다. 또 “정 수경이랑 결혼하고 싶으면 자네 아들 떼어 놓고 오라.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라며 “그정도 각오도 없이 수경이 끌고 도망쳤냐”고 난처한 선택을 종용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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