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新랜드마크 ‘은평스카이뷰 자이’ 3월 분양

구파발 도보 1분 초역세권

‘은평 스카이뷰 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구파발 초역세권으로 기대를 모은 ‘은평 스카이뷰 자이’가 오는 3월 그 모습을 공개한다.

GS건설은 내달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 자이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동 전용 84㎡ 총 36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은평스카이뷰 자이’는 은평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자이다. 바로 앞에 구파발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은평뉴타운 최고층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구파발역을 도보 1분 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은평뉴타운 기존 아파트들의 약 두 배 높이인 33층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진다.

친환경 주거 환경도 눈여겨 볼만하다. 북한산 국립공원뿐 아니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도심 속 힐링 단지라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쇼핑몰·대형마트·영화관·키즈파크·운동시설 등이 들어오는 롯데몰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며,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작년 말 공사를 시작했다.

단지에서 도보 500M 내에 구립진관어린이집, 은진초, 신도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까워 도보 이용이 가능한 것도 메리트로 꼽힌다.

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으로 인한 교통 호재도 갖춰 주거여건이 점차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구는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천혜 주거입지에 개발호재들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은평뉴타운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물량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