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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 빛나리’ 고원희, 임호에 “그목숨 우리 아버지꺼다”··· 선전포고

‘별이되어 빛나리’ 고원희, 임호에 “그목숨 우리 아버지꺼다”··· 선전포고

등록 2016.02.17 09:25

수정 2016.02.17 09:27

금아라

  기자

고원희가 대영방직 지분을 내놓고 있다. 사진=KBS 갭쳐고원희가 대영방직 지분을 내놓고 있다. 사진=KBS 갭쳐


드디어 임호가 몰락을 앞뒀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는 대영방직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필(임호 분)은 “나 이제 망했어. 끝났다고 사체 빚을 무슨 수로 갚느냔 말이야.”라고 머리를 감싸안았다.

이어 조봉희가 서동필 사무실로 들어와 “대영방직 지분을 내놓으세요”라고 말했다.
조봉이는 공장지분이 담긴 봉투를 서동필에게 보이고 “제 앞으로 된 대영방직 지분입니다. 사장 자리 내놓으시라고요”라고 주장했다.

서동필은 “니가 지금 나에게 내 목숨을 달라는 거야”라며 소리를 질렀지만 조봉희는 “그 목숨 우리 아버지꺼잖아요”라며 맞섰다.

이어 조봉희는 “이 지분이면 사장 자리도 요구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하지만 그게 아니라 제 1공장을 내놓으세요. 대영의 반을 달라는 것에요”라며 “거기서 기성복을 만들거에요”라고 말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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