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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소을·다을 첫출격, ‘슈퍼맨’ 삼둥이 신드롬 잠재울까

이범수-소을·다을 첫출격, ‘슈퍼맨’ 삼둥이 신드롬 잠재울까

등록 2016.02.12 11:08

금아라

  기자

배우 이범수가 남매를 돌보고 있다. 사진=KBS 제공배우 이범수가 남매를 돌보고 있다. 사진=KBS 제공


드디어 출격이다.

오는 14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17회 ‘고마워 내게 와 줘서’에서는 배우 이범수와 자녀 6살 딸 소을과 3살 아들 다을 ‘소다 남매’가 첫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특히 이범수 아들 다을이는 첫 등장부터 특유의 엉뚱함으로 깜찍한 매력을 폭발시켰다.

다을은 떡볶이를 먹던 도중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로 대화를 요청해 이범수를 당황시키는 가 하면 다을은 떡볶이를 가리키며 “아뮤! 삐뽕?”이라며 해석이 불가능한 단어를 연발해 이범수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을의 유일한 통역사 누나 소을은 “짬뽕(떡볶이) 안 매워?”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다을의 외계어를 바로 해석해내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이범수 씨의 아들 다을이 독특한 언어 구사로 첫 등장부터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다을이와 다을의 전용 통역사 똑순이 소을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새롭게 선보일 매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햤다.

이어 “아빠 이범수의 첫 48시간 도전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범수와 다을·소을 남매의 모습은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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