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먹방요정 등극··· ‘먹스타 총출동’ 매운음식 마니아 입증

솔지가 매운 음식 마니아임을 입증하며 먹방요정에 합류했다/ 사진= SBS '먹스타 총출동' 제공

솔지가 매운 음식 마니아임을 입증하며 먹방요정에 합류했다.

8일 방송된 SBS 설 특집 ‘먹스타 총출동’에서 EXID의 솔지는 얼큰한 먹방을 선보이며 털털한 매력을 과시, 같은 팀인 하니에 이어 먹방여신의 자리에 등극했다.

솔지는 몸매 관리를 일상으로 하는 걸그룹 멤버지만 사실 자신은 평소 매운 닭발, 불족발 등의 야식을 달고 살만큼 매운 음식 마니아라며 식성을 밝혔다. 이어 솔지는 이 같은 식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매운맛 먹기대결에서 독한(?) 먹성을 그대로 드러내며 좌중을 놀라게 했다.

특히 매운 음식을 먹으면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 진정한 매운맛 강자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고, 그녀의 거침없는 매운 맛 먹방에 먹스타의 상징 이국주 조차 혀를 내둘렀다.

이날 대결 메뉴로 선정된 매운 음식들은 실제 매운맛 동호회 등 마니아들이 직접 선정한 음식들로 총8단계로 나뉘어져 다채로운 매운 맛을 선보였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