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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유시민, 국회의원 시절 눈빛 무서웠다” (썰전)

전원책 “유시민, 국회의원 시절 눈빛 무서웠다” (썰전)

등록 2016.02.04 23:40

홍미경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유시민 전 의원의 국회의원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 JTBC '썰전' 제공전원책 변호사가 유시민 전 의원의 국회의원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 JTBC '썰전' 제공


전원책 변호사가 유시민 전 의원의 국회의원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30여 년 만에 내린 폭설로 인해 빚어진 제주공항 대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책은 제주공항의 대응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제주공항을 관리하는 한국공항공사에 대해 “제주공항 사용료로만 수백억의 수익을 거두는데다 공항공사 사장 연봉도 3억이 넘더라”라며 “그런데도 전직 공항공사 사장들은 연봉이 더 적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사표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전원책 변호사는 전직 국회의원 유시민에게 “의원 해보니 정말 좋더냐”고 물었고, 유시민 작가는 “별로 안 좋았다”고 답했다.

이에 전원책은 “유시민 작가가 의원 시절에 눈빛이 대단했다”며 “지금은 온순한 양이 되었지만 그때 만났으면 김구라씨는 옆에서 웃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시민은 “철없을 때 일이다. 그리고 어떤 당이랑 싸울 때에만 그런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김무성의 권력자 발언과 안철수의 이희호 여사 녹취 논란 등 정치계의 핫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한 세 출연자의 이야기가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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