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MC 가나요··· 종편 시청률 전체 1위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고정욕심.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뛰어난 예능감과 김성주와의 안정된 호흡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시청률이 4.67%(이하 전국,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전주대비 0.3%p 상승, 종편에서 방송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안정환이 출연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축구 중계뿐만 아니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으며 이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빛을 발휘했다.

또한 이날 게스트로는 타블로와 쌈디가 출연하여 기혼자와 미혼자의 입장 차이가 돋보이는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 (유료매체 가입 기준), 40대 여성이 5.63%, 10대 여성이 3.77%, 50대 남성 3.53% 순이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