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개봉 첫주 50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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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오빠생각'은 47만672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50만1678명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가 24일 일요일까지 전국관객 47만명을 동원하며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

'오빠생각'은 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등 성인 연기자들과 아역 배우들이 이뤄낸 완벽한 연기 앙상블,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46만명으로 2위, '빅쇼트'가 17만명으로 3위, '굿 다이노'가 16만명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